![블소 초반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06/26/b0009108_4fe95dedf2c10.jpg)
- 린2,아이온 으로 이어지는 엔씨의 라인업은 항상 당대에 내가 가장 원하는 캐릭터상(?)을 구현하고 있었다. 블소도 마찬가지. 캐릭터 감정이입이 속된 말로 쩐다. - 캐릭터는 미래의 우리 딸 성장모습을 구현. 이름도 이쏘로 지을 걸 그랬나. ... - 빡빡한 주머니 사정은 '아 이거 엔씨게임이었지'라는 것은 새삼 체감. 엔씨 MMO의 경제적 특성은 힘들고 비루한 현실의 경제적 사정을 게임에서도 그대로 체감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한 마디로 빽이 있거나(길드) 돈이 있어야(현질)을 해야 대략 흥미를 잃지 않게 게임을 하게 된다. - 반면 와우나 디아블로 등의 블리자드 게임은 사회주의 선진복지 국가 컨셉의 경제관으로 뭐 딱히 부족함을 느끼게 되진 않는다. - 그러한 결과로 엔씨 게임들은 항상 게임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