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요 며칠 새 프로젝터 쪼물딱거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서 포스팅마저 소홀해 졌네요. 바닥에 있는 게 5년 간 사용한 메인 프로젝터(JVC DLA-X950R의 JVC Pro 업무용 레퍼런스 시리즈인 RS600U), 탁자 위에 올라가 있는 게 새로 입수한 프로젝터 DLA-V90R 입니다. V90R은 JVC에서 2021년 신 프로젝터 시리즈로 내놓은 제품들 중에서도 최상위 클래스인데, 이 녀석이 (유사)8K & 레이저 프로젝터라는 간판도 간판이지만 기본 능력도 좋고 설정할 것도 많고 설정에 따라 확확 바꿔가며 비교해 보는 재미까지 있다보니. 단지 5년만의 기변이라지만 예산도 많이 드는 바람에, 지금은 순 라면만 먹으며(^^;) 두문불출 + 프로젝터 설정창과 매뉴얼만 번갈아 바라보면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