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온 시화방조제 근처를 드라이브 겸 나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오이도에 들러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 먹구왔는데요. 여기도 화려함으로 따지면 월미도못지 않네요. ^^ 가게들의 네온사인이 다들 너무 화려해서 오히려 화려하지 않은 집이 눈에 띌 정도~! 횟집이랑 조개구이집들 간판이 완전 휘황찬란~! 빼곡히 들어선 수많은 횟집들..거의 이렇게 1km 가량 도로따라 쭉 이어지는듯 하더라구요. 너무 많아서 어딜 들어가야 할 지 혼란스럽게 됨 ^^방파제에서는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굳이 내가 사지않아도 다른사람들이 떠트리는거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요긴 그 유명한 오이도 빨간등대~ 그 빼곡히 들어선 횟집들 바로 건너편~! 오이도에 오기전에 들른 티라이트휴게소 옆에 있는 달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