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레시피

초기에 유희왕의 게임으로써의 최장점중에 하나는 딱히 특정 테마군이 아니라그저 단일적으로 좋을 뿐인 카드를 40장 뭉쳐서 만든 잡덱 (굿스터프 덱) 으로도 높은 승률을 거둘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만큼 잡덱의 역사도 상당히 긴데. 대표적으로 이름을 떨친 잡덱이 2006년-2007년 사이칼리에어고즈<사이버 드래곤 + 사령기사 데스칼리버 나이트 +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 저승사자 고즈> 에어 블레이드<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 신검 피닉스 블레이드> 데스티니 블레이드<데스티니 히어로 + 신검 피닉스 블레이드>일명 마지에크 2009년 퀵댄디/정크도플 - 싱크로잡덱<퀵 싱크론 + 댄디라이온 / 정크 싱크론 + 도플워리어> 2014년 H

예전에 짜둔 세이크릿 덱이 원래 렙4중심에 레벨변화로 플레어데스 꺼내는 덱이라 새로나온 세이크릿 손브레스를 넣고 굴려봤는데 처음엔 그냥 좀 유틸성도 더있고 그냥 신카드가 귀요미라 쓰고 싶어서 랩4특소하는 다른 세이크릿빼고 넣었는데 그게 아니었음 부왘...너무 당연한걸 눈치 못챘는데...손브레스=플레어데스... 미친카드였음..묘지에 카우스트랑 다른 세이크릿 하나만 있으면 이거 한장으로 플레어데스가 나오니 말다했지..이건 로망이 아니고 충분히 승률덱과도 견줄만한 파괴력을 가진 덱이 된듯 덕분에 마크로코스모스 같은것도 다 사이드로 돌리고 탐욕의 항아리까지 넣음; +손브레스 3장투입, 셰아트 1장 투입 어니스트 투입으로 버밀리온 데클레어러까지 2장들어감 ㄷㄷ 거기다 함정도 훨씬 꽉꽉쑤셔넣고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