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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마루 씨의 트위터에 올라온 나인테일 계열 정보(잘나가는 에로게 중견 제작사의 내부사정)

By 히류켄의 리뷰리뷰리뷰! | 2015년 5월 20일 | 
케마루씨의 트위터에 대량의 정보가 업데이트됬는데, 재미있는게 많더군요. 웨스트비전 시대의 개발진은 20명 가량이었고, 그 때부터 케마루씨는 개발실장. 케마루씨에게, 사장은 진지한 얼굴로 1달에 풀 프라이스 게임을 1개씩 제작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당시 케마루씨는 혼자서 6개의 제작팀을 감독했고, 다른 자매 브랜드 디렉터 2명과 함께 매달 1작품씩 게임을 발매했다고 하며, AVG를 찍어내기도 바쁜 와중에 오기로 오레게츠 대백과를 만들었는데, 스케쥴 상 미친짓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때 반응이 매우 좋아 기뻐서 머시나 크로니클 시리즈를 겨우 제작할 수 있었던 것. 웨스트비전은 작품의 95%가량이 적자로, 대체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했던 수준이라고 합니다. 흑자낸 작품은 적자낸 작품보다 흑자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