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할까... 좀... 심심한 느낌... 그리고 예상을 뒤엎고 대세인 칸코레가 13회 처럼 수상도배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 이번엔 보컬로이드와 동방쪽이 수상작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 이건 상 하나 타겠다 하는 작품들이 또 은근히 빠지고 소소한 느낌의 작품들이 꽤나 많이 상을 탔습니다. 그리고 폐막식 내내 내심 지루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었네요. 13회에는 코멘트도 많았고, 꽤나 활발한 느낌이었는데, 14회에선 굉장히 조용~... 뭐, 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마지막은 MMD배 운영진들이 함께 부른듯한 니토팡(にとぱん) 씨의 아이러브 디스월드, 그리고 보너스 곡으로 MMD배 공식 엔딩곡이라 할 수 있는 LET'S DANCE NOW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래도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