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에서 모지항으로 돌아와 모지항 거리를 어슬렁 어슬렁 모지항은 19세기 부터 외국과의 교류와 활발했던지라 지금도 옛 건물들이 여기저기 남아 있습니다. 모지항의 명물 바나나동상,모지항이 그 옛날 바나나 좌판 떨이판매의 발상지(...)였던 걸 기념하는 동상이라고 하네요. 전에는 노란이밖에 없었는데 얼마전 블랙이를 새로 투입했다고(...썩은바나나냐 -ㅁ-?!) 모지항을 둘러본 뒤 식사를 하러 모지코역으로 이동,기타큐슈의 명물인 야키카레를 먹어 봤습니다. 야키카레는 밥에 카레를 끼얹은 후 치즈와 계란을 얹어 오븐에 구운 요리로 카레그라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간 곳은 모지코역 근처의 카레혼포.역 바로 근처에 있으니 찾기는 쉬울 것 같네요 (福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