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본다입니다

유학간 친구가 오라고도 하고, 오면 재워주고 멱여준대서 방학때 가기로 하긴 했었는데, 원래 여름에 에바 파 개봉하면 다녀오려고 했던게 에바가 11월 17일로 밀리면서 그냥 빨리 다녀와서 공부나 하자는 쪽으로 변경, 방학 2주째만에, 내일 모레 금요일에 나갔다오게 됐습니다. 일정은 금토일월, 그리고 화요일에 귀국. 급하게 일정을 몰아붙이다보니 별 거지같은... 돈도 마침 똑 떨어진 상황이라 예산도 겨우 쥐어짜내서 가는거인데다가, 초저가 항공 보니까 왕복 18만원 선이길래 예매하고 결제하려고 보니까 텍스랑 유류비가 붙어서 30만원을 넘기고......= = 이런건 미리 써놓으라고... 결국 여차저차 찾아서 최대한 낮춰서 30만 700원에 예매를 했네여 일단 예산은 20만원 안팎정도인데, 이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