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라면 나도 혹시 하다가 또 요모양입니다. 이번에 썰을 풀어볼 꺼리는 지난 일본여행 때 들렀던 오락실, 대형 게임센터들에 대하여. 국내서야 아케이드 시장은 정말 사망 일보 직전이며 일본쪽도 불경기로 규모가 점점 줄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여러가지 신작들도 꾸준히 나와주며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지요. 또 세가클럽이나 타이토스 테이션처럼 건물 하나를 다 차지하는 대형오락실들은 앉을 자리 외에 아이스크림, 음료수 자판기 등도 많아서 저도 잠시 쉬거나 혹은 가방 정리할 때도 종종 들리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요즘 한창 잘 나가고 있는 작품이 바로 저 스퀘어에닉스의 아케이드용 신작인 '건슬링거 스트라토스'. 지난 여름에 발매된 3인칭 TPS 게임으로 현재 아키하바라 오락실들의 대형 기기 코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