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잘하자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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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과 G8 씽큐에 기대하는 것

햐. 난감합니다. 이번 MWC 19에 나온 스마트폰 가운데, 이렇게 뭐라 말하기 어려운 제품도 처음이네요. LG V50 씽큐와 G8 씽큐 이야기입니다. 뭔가 새로운 걸 들고 나왔는데, 쉽게 코멘트 달기 힘들만큼 난감해요. 아예 접히거나 뚱뚱하거나 그러면 모르겠는데. 듀얼 디스플레이 커버가 이슈가 되고는 있지만, 사실 이번에 LG전자가 선보인 변화는 대부분 센서를 이용한 응용 UI 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신경썼다는 말이고, 폼팩터 변경에 신경 끄고 5G 스마트폰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좋든 싫든 이슈가 되긴 했지만, 이번 듀얼 디스플레이 커버는 미디어를 위한 블러핑 하드웨어...라는 의구심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