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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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연전 소감.

By RIDIA -! | 2012년 5월 7일 | 
그냥 질것같으면 버리는 듯. 작년의 근성도 없고 의욕도 없다. 작년에 다 했으니 올해는 안식년 인건가. 똑같이 지는경기라도 기분이 틀린데 이번 삼연전은 기분이 지저분..... 다들 패배에 익숙해 지는 것 같아서 재미가 없다. (특히 오늘 번트를 세잎 처리한 채태인의 실책은 절정었다.) 벌써부터 이런데 앞으로는 어쩌려고 그러는지 내가 알던 삼성이 맞는건지. 한점 차이여도 이길꺼라고 믿을 수 있었는데 이젠 삼점 차이어도 불안하다. 자신의 응원팀을 의심 하는건 속상하다ㅜㅜ 지더라도 응원할 수 있는 경기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