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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한 일기장 | 2024년 6월 30일 |
영화대사 맛집이네? 돌풍 후기, 존나 재밌다 (넷플릭스 추천작) 사실, 관심이 1도 없었습니다. 명배우들의 드라마 진출, 복귀작. 뚜껑을 열어보면 별거 없고, 게다가 퀸메이커 이후로 김희애의 연기는 저에겐 웃음 벨.. 그랬는데, 플레이하고 30초 만에 마음을 빼앗겼고, 하마터면 한 방에 정주행 할 뻔했네요. 네, 존나 재밌습니다. 특히, 대사가 진짜 맛집.. 아무튼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작 돌풍 후기입니다. 한편, 한편이 주옥같다.. 일단, 오프닝부터 지립니다. 박동호가 대통령을 시해하고 시작하는데, 물리적인 시간은 느리지만(돌풍 1회의 경우, 박동호가 긴급체포되기 7시간 전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음),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