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아라시야마 도롯코 열차를 타지 못하고..(......)치쿠린을 조금 걷다가 교토로 향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 다녔으면 아무것도 못하지 않았을 텐데,역시 같이 다니니 시간이 배로 걸리네요.. 아라시야마에서 바로 가와라마치에 들러서 오사카로 가지 않고,잠시 교토역을 들렀습니다. 저는 벌써 열 번 넘게 들른 곳이지만,친구들이 처음인지라 한 번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_-.. 교토역은 볼 때 마다 정말 규모가 장난 아니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어찌 보면 교토랑은 참 어울리지 않는 사이즈인 것 같아요..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절들과 수많은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곳인데,이렇게 큰 규모의 JR 역이 있다는게..뭔가 괴리감도 느껴집니다.. 교토역 위에서 조금 바람을 쐬다가,늦은 저녁을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