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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 괴물에게 먹힌 아이죠..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3년 10월 11일 | 
화이 - 괴물에게 먹힌 아이죠..
자신의 본명을 잃고 납치범들에게 화이라는 이름을 받아 자란 아이... 그리고 납치범들을 아빠들이라고 부르며 그들의 장기를 하나씩 물려받아 성장한 이아이는 성장통으로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는 통과의례를 치루게 됩니다. 감독은 주인공에게 부과하는 운명의 시련으로 무엇을 상징하고 싶었을까요? 괴물은 과연 주인공 내면의 악마성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어쩔수 없는 숙명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이영화를 만든 감독은 다음의 영화도 만들었죠. 정말 보기 드물게 잘만든 블랙코미디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무참히 실패해버린 영화죠. 하지만 10년뒤 귀환한 장감독은 흥행과 재미라는 두가지 토끼를 다 잡은 듯 보입니다. 이번 화이 이영화의 캐스팅은 정말 절묘하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줄줄이 나오죠. 어

<룸바> 최근 본영화중 가장 유쾌한 영화

By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 2012년 7월 15일 | 
<룸바> 최근 본영화중 가장 유쾌한 영화
<룸바> -2012 내가 본 영화중 가장 웃긴 영화 프랑스 코미디 영화. 학교 선생님인 돔과 피오나는 룸바를 즐기는 멋진 부부. 어느날, 룸바 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로인해 피오나는 다리를 잃고, 돔은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이후 펼쳐지는 이야기들... 피오나와 돔은 병원에서 치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다시 일상생활을 시작하지만, 이전과는 많이 달라져있다. 학교에서는 문제가 생기고, 집은 불타고, 게다가 돔은 아침에 피오나를 위한 뺑오 쇼콜라를 사려다가 행방불명이 된다. 일년후, 피오나는 바닷가에서 죽은줄 알았던 돔을 재회하고 영화는 끝난다. -줄거리만 보면 무척 심각한 드라마인데, 정말 '웃음'을 잘아는 코미디 장인이 뽑아낸 작품이다. 거의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