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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슈키라/아육대)
1.Prologue 일단 우리집은 몇 년 전부터 추석(도 설도 제사도)을 챙기지 않는다. 그 연유를 읊자면 결시친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옳겠으니 여기서는 이만 줄인다; 아무튼 누가 와서 집안을 어지럽히지도 않고, 기름값 들여가며 어디 가야할 일도 없어서 좋다. 추석 음식이야 우리 가족 한 끼 먹을 만큼만 간단히 준비하면 되고(명절 쇠고 며칠 동안은 남은 음식으로 반찬을 대신해야 하는 것 정말 싫다). 그래서 내게 주어진 건 그야말로 FULL연휴!!!!!!(덩실덩실) 바람 쐬러 잠깐 다녀온 것 빼고는 길길이 정말 잘 놀았네. 2.첸,백현의 슈키라 (출처; 슈키라 공식트위터) 추석특집은 아니지만, 마치 추석 선물 같았던 스페셜 DJ 소식! 분명 주말에 공홈 확인 했는데 없었던 스케줄인데? 덕분에

#2. 역시 맘에 담길 잘했어
사랑받고 잘 자랐다는 게 눈에 보인다.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에 묻어나온다. 애교를 떠는 게 아니라 그냥 몸에 배어있는 것 같은 느낌. 존재 자체가 사랑스러움이랄까. 처음엔 그냥 노래를 잘 해서 눈이 갔고, 눈이 가서 보다 보니 입꼬리랑 눈이랑 참 예뻐 보였고, 잔망잔망 비글비글 빨빨거리는 게 그 나이다워서 귀여웠는데, 그러다 보니 그냥 맘에 담아버렸네. 애로사항이 좀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라디오 듣길 참 잘 했다. 잠깐 스쳐갈 수도 있겠다 했는데, 맘에 오래 남겠다, 이 아이들. 담길 잘 했네. 예쁘다 정말.

엑소 으르렁..
요즘 웹서핑을 하다보면 엑소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사실 아이돌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싫어 하는 편도 아닌, 아~ 그렇구나 정도 인데,, 대체 엑소가 뭐길래! 하고 속는셈 치고 봤는데. 뭔가 박력이 있긴하다. 하아.. 엑소 으르렁 영상이나 남기고 가야겠다.

20대 중반 사람의 신중한 입덕 기준
god 이후로 한 번도 아이돌(그룹)을 좋아해본 적이 없다. 딱 그 나이 때 해야, 또는 했어야 어울리는 일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고. 이제는 그 때처럼 맹목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기 참 어려운 나이가 되버린 때문에. 그러니까 마음에 안 차는 멤버들이 있어도 우리 오빠들이니까, 하면서 전체를 다 좋아할 수 있는 순수한 마음 이라는게 사라진지 오래였다는 것. ㅠㅠ 개인팬질도 생각해봤지만 이상하게 나랑 안 맞다. 전체가 좋아져야 오래간다는 습성이 있어서. 잠시, 그동안 내 마음을 바람같이 스쳐간 아이돌을 나열해봄♡ 주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무대에서는 상남자/섹시컨셉으로 일관하지만 내려오면 애깃애깃 귀요미 꾸러기 냄새 풀풀나는 애들ㅋ 슈주ㅡ려욱. 고3 때 노래 듣고 좋아했는데 개인 활동이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