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발행 부수 470만부를 넘는 인기 코믹 '아오하라이드'가 12월 공개를 위해 여배우 혼다 츠바사와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더블 주연으로 실사화되는 것이 2일, 밝혀졌다. 만화 잡지 '별책 마가렛'(슈에이샤)에서 연재중인 만화가 사키사카 이오의 '아오하라이드'는 제목이 '아오하라이드=청춘에(아오하루)+라이드(타고 간다)'라고 하는 표현대로 왕도의 청춘 러브 스토리. 영화사, 방송국 등 10여개에 달하는 영화 판권 쟁탈전 끝에 활약이 눈부신 두 사람의 공동 출연에 의해 영화화가 결정됐다. 원작의 수많은 명장면을 비롯해 키스신도 상쾌하게 재현한다. 중학교 시절 서로 은은한 생각을 가슴에 품고, 헤어지게 되어버린 후타바와 코우. 고등학교 1년에서 재회한 후바타는 어딘가 변해 버린 코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