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조 아닌 조각! 복잡한 듯 단순한, 조형물 같은 주택, House ES by Titus Bernhard ArchitektenBy 아름다운 주택 이야기 | 2024년 4월 19일 | 디자인/편집House ES by Titus Bernhard Architekten 소조 아닌 조각! 복잡한 듯 단순한, 조형물 같은 주택 ‘단순성과 복잡성의 공존’을 콘셉트로 설계하여 뮌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지은 주택이다. 하나의 단순한 직육면체 외형을 유지한 채 그 안의 곳곳을 덜어내어, 복잡한 구조를 가진 조각품 하나를 형성한 것. 덜어내기 방식의 조각은, 조형적으로 아름답게 만드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그보다 기능적으로 쓸모가 있도록 하는 데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절개를 했다고 한다. 일별 및 계절별로 변화하는 빛의 입사를 고려하여 비스듬하게 혹은 직각으로 파냄으로써 역동적이기까지 한 볼륨이 구현되었다. 가장 큰 절개 부위는, 남쪽을 향해 열린 ㄷ-자.......디자인주택(11)조각(14)기능과미학(3)플라스터(2)미니멀리즘(17)노인용별채(1)직육면체(2)네오모던(1)독일(406)엘리베이터(7)지속가능성(15)조형미(4)덜어내기(1)심플 & 미니멀! 13평 규모의 자급자족형 게스트하우스, Tonalli House by Moisés Sánchez arquitectoBy 아름다운 주택 이야기 | 2024년 3월 7일 | 디자인/편집Tonalli House by Moisés Sánchez arquitecto 심플 & 미니멀! 13평 규모의 자급자족형 게스트하우스 일 년 내내 쾌적하고 온화한 기후로 유명한 멕시코 중서부 도시 호코테펙Jocotepec, 그중에서도 차팔라 호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한, 42제곱미터(약 13평) 규모의 별장 겸 게스트하우스이다. 최소 규모로 부부가 숙박하는 데 필요한 모든 편의 시설을 갖춘 자급자족형 게스트하우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인접한 큰 나무와의 관계 설정에 초점을 맞춰서 설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건물은 현지에서 조달된 재료와 기술자들에 의해 지어졌다. 외관은, 채광과 조망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위치와 크기를 정한 최소한의 창호들이 설.......게스트하우스(79)별장(12)멕시코(294)직육면체(2)심플(5)중이층(1)숙소(202)미니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