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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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길을 찾은 어린 양은 이제 어디로 갈까?

* 작년에 쓴 글입니다. 늦기 전에 CES 2020 글 등록하려고 보는데, 작년에 쓴 CES 2019 글도 등록안한 걸 발견해서(...) CES 2020 글 올리기 전에, 미리 올립니다. 지금 상황과 달라졌거나 판단이 틀려진 내용에 대해, 다른 색으로 추가합니다. 지난 2019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CES 2019가 열렸다. 연초부터 안 좋은 뉴스가 연달아 전해지는 만큼 화려하진 않았지만, 다른 의미로 재미있는 행사였다. 스마트폰 다음 먹거리를 찾아 헤매던 지난 5년간의 방황을 끝마칠 때가 왔다고나 할까. 길 잃은 어린 양이 길을 찾았다. 그 길은 어떤 길이고 어떻게 찾았으며 이제 어디로 갈까? 인공지능, 합종연횡, 본질 집중이란 3가지 키워드로 풀어가 보자.

동대문 CES 2019 관람 후기

동대문 DDP 에서 열린 일명 ‘동대문 CES’에 다녀 왔습니다. 본명은 굉장히 관공서스러운데, 그래서 잊어버렸습니다. 사실 행사 자체가 관에서 급조한 행사이긴 한데, 그래도 CES 에서 선보인 한국 기업 제품이라도 간략히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내년부턴 미리 계획에 넣어서 좀 더 알차게 진행됐으면 합니다. ... 솔직히 말해 CES에 참가한 기업이 다 나온 것도 아니었고, LG에선 롤러블 TV를 첫 날만 전시하고 빼 버리는 바람에 아쉬웠습니다-만. 신문에선 썰렁하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많았습니다. 인산인해까진 아니지만요. 여러 전시회를 봤지만 이 정도면 준수한 편입니다. 평일 낮 전시, 중고교생이나 가족 단위 관람색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요. 다만 볼 거리를 준비한 부스와 아닌 부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