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씻고 나와 밥을 먹으러 갔다. 전날 검색해 놓은 여수의 로터리식당이었다.제육에 된장게탕에 양념게장, 간장게장, 말린갈치조림, 말린 문어무침 등등....저렇게 많은 종류의 식사가 무려.. 6,000원 밖에 안한다. 엄청난 단가의 백반이다. 밥을 먹고 근처 이순신장군 광장에서 한 컷 또 한 컷 선루프 위로 보이는 벚꽃도 한 컷 차에 기름을 넣은 후 사장님께 여쭤봤다. "사장님~ 차로 갈 수 있는 관광지가 어디 있을까요?"- 용월사 가세요~ 용월사 좋아요~"아~ 알겠습니다~"하고 용월사를 향해 차를 몰았다. 산넘고 물건너 약 30여분 들어가자...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이!! 내 눈앞에 펼쳐지다니. 아이폰으로도 찍고!! 필름카메라로도 찍고~!!한 참 구경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