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블러드 플러스를 보기 한참 전에 이 헬싱 더빙판에 내가 좋아하는 수많은 국내 성우들이 출연한다는 사실을 먼저 알게 됐지만, 분명히 R등급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약간 중2병 넘치는듯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알수없는 거부감이 들어서 보류하다가 슬슬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그저 특정 성우들이 출연한다면 일단 보기 시작하면서 더빙도 잘 된 편에 속하는거같고, 마침 마지막으로 본 블러드 플러스와 비슷하게 주된 소재가 피와 흡혈에 관한것이기도 하고, 뭐 늘 그렇듯 결정적으로는 더빙판 캐스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팬심이 폭발, 현존하는 TVA, OVA 모두 보게 됐다. 난감하게도 OVA판은 전체 10화 중 한국어 더빙판은 7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