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가 제목을 저 따위로 선정한 이유는 바로 저 글 때문이다. 네이버에 윤.지.성을 검색하면 블로그에 떡 하니 뜨는 저 글을 쓴 글쓴이는 C9 배진영의 팬이다. 한 때는 같은 연습생이었고, 지금은 같은 워너원 멤버가 된 윤지성과 배진영. 그들을 가르는 건 그들 사이의 나이차이도, 성격차이도 그 무엇도 아닌 팬들이다. (팬덤 전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일부 몇십, 몇백명의 악개(악성 개인팬)의 만행으로 위에 나열한 모든 일들이 일어났다. 이 모든 일들을 일으키고, 끄집어내고, 저지른 이들은 98명의 연습생 중 고정픽이 있는 이른바 "국민 프로듀서님" 이었다는 사실이 놀랍지도 않지만 화가 난다. 저 글쓴이가 나열한 모든 것들은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