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향한 곳은 신사이바시 다이마루 백화점. 전에 여행 왔을 때 이 근처 숙소에 묵어서 신사이바시 상점가는 낯설지가 않다. 다이마루에 간 목표는 페코짱 굿즈 사기였는데 아 글쎄 다이마루가 리모델링에 들어가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지야 샵이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정도면 페코짱과의 인연은 없는 것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두번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지야 레스토랑이 있긴 하지만 여기는 굿즈를 안 팔기도 하고 파르페는 별로 먹고 싶지 않아서 패스. 배도 부르고. 다이마루에서 뭘 할까 하다가 하브스가 있길래 잠깐 쉬며 재충전하기로 결정. 일인 일음료 필수임. 케이크 종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