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하는 새로운 배트맨 영화 '더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 역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과 니콜라스 훈트가 경합한다는 루머가 나왔고, 그 다음에는 로버트 패틴슨으로 낙점됐다는 루머가 나오더니 결국 공식 발표가 났군요. (관련기사) 루머가 나왔을 때부터 격렬한 반감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사실 누가 캐스팅되어도 나올 반응일 것 같습니다. 007의 제임스 본드나 배트맨이나 그런 유명한 캐릭터의 배역을 맡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숙명이겠죠.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로버트 패틴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이긴 한데, 그때의 이미지를 제외하고 요즘의 이미지를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일단 키도 185센티로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