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워즈2

헤일로 워즈 1편의 나름 좋았던 기억을 안고 2편을 시작하였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플레이경험은 못되네요. 1. 시간대가 상당히 많이 점프해서 나같이 본편을 안했을시 당혹스러움. 30년 콜드슬립이라... 2. 생각보다 1편에서 변한점이 너무 없어서 당황. 1편의 시스템이 참 인상적이고 좋긴했는데 너무 안 변하지 않았니 이거? 스타2는 대격변 수준이네 3. 더럽게 튕겨대서 게임이 불가능할 지경..아니 거진 10분마다 튕겨대면 어쩌라는거냐.... 결국 중도포기하고 시네마틱영상만 대충 유튜브에서 챙겨보고 삭제합니다. 스토리 자체도 별거없고 신세력 소개에 가까운 수준이니.... 이참에 본편을 해야겠습니다. 본편은 좀 안튕겨주기를...

헤일로 워즈 2의 DLC인 '오퍼레이션 : 스피어브레이커'는 본편 이후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캠페인 DLC입니다. 본편 대부분이 스파르탄 레드팀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면 이번 오퍼레이션 : 스피어브레이커는스파르탄을 제외한 UNSC 최고의 특수부대인 궤도강하타격대 ODST의 활약을 보여줍니다.제 9 타격대대 B중대 제 1소대 제 1분대 '부메랑'은 코버넌트 전쟁 초기를 거쳐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여정을 함께한 정예 특수부대원들로,화끈한 성격으로 인해 '머스탱'이라고 불리는 본 소령이 지휘하고 있으며 3명의 직속 분대원과 파견나온 1명의 해군 의무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반란군은 물론 코버넌트를 상대로 수많은 격전을 치뤄온 베테랑들이며, 이번 스피어브레이커 작전을 통해200번째 강하를 성공적으로

예약한 게임이 모두 망겜이더라..까진 아니지만 그동안 구매했던 게임들의 대부분이 제 기대에 살짝 미치지 못했다는 점은결코 부정할 수 없었던 만큼 헤일로 워즈 2도 우려를 많이 했었습니다. 특히 본편의 위상과 달리 외전 대접을 받는다는 것도 걱정거리였죠. 하지만 종합적으로 보자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캠페인도 많이 짧긴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즐겼고 UNSC와 추방자들 양쪽 모두 유닛 디자인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 저로서는 이 게임을 싫어할 이유가 거의 없었죠.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나온 헤일로 프랜차이즈 중에서 가장 아끼는 작품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에 가장 잘 부합하는 만큼... 이번 포스팅에선 헤일로 워즈 2 캠페인의 특징 중 하나인 아트워크를 미션 별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