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료들은 가끔 저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 뭘 그렇게 블로그에 많은 글을 올릴까? 당연히 떠오르는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글쓰기를 꺼리는 개발자들의 눈에 신기해 보일 수 있죠.저도 국내 최고의 IT 블로그인 '문c 블로그'를 봤을 때도 저도 비슷한 의문이 생겼거든요. 이번에는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나 자신을 위해 블로그를 합니다. 작곡가들은 종종 '난 대중이나 나 자신을 위해 작곡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조금 다른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우선 저는 '저를 위해 블로그'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블로그에 제가 분석한 내용을 어느 정도 정리해서 올리고 나면, 뭔가 나만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란 생각이 듭니다. 꼭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