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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posts간절하게 버티는 한 해가 되기를
2019년은 두 SF 걸작 와 의 배경이 되는 해입니다. 둘 다 80년대에 만들어졌으니, 당시의 사람들은 대략 30여년 뒤의 미래를 미리 그려본 셈이지요. 의 LA와 의 네오 도쿄. 두 도시의 모습은 우울하기 짝이 없지요. 따스한 햇살이 지상까지 닿지 않고, 오직 가난한 자들만이 남아 그 지상을 미약한 온기로 간절히 데우고 있는 모습. 처참하지만 정말 다행인 것은, 99.9%의 확률로 실제 2019년이 그런 모습을 갖게 되지는 않으리란 점입니다. 두 영화를 만들며 30여년 뒤의 미래를 상상했던 사람들에게도 그 미래가 찾아왔습니다. 여러분, 기다리면 무언가도 다가오기 마련인 것 같아요. 간절하게 버티면 상상했던

울산 간절곶 일출
새해라고 궂이 해돋이 보러 다니고 그러는 편은 아니었는데 한 10년만에 해돋이 보러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울산 울주군 간절곶입니다.서울에서 일찌감치 출발해 전날 오전에 도착해서 좀 쉬다가 새벽 4시 30분쯤 간절곶 주변까지는 이동했는데 부산에서 간절곶 방향으로 향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한 10km정도 전방에서부터 통제하고 있더군요. 일출을 보려고 모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아예 진입을 차단할 정도일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만 저지당했습니다. 고리원자력발전소나 공원 등 공공 기관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이동하라고 안내하더군요. 차 막히고 주차난에 고생하는 것보단 낫겠다 싶었지만 일출 후에 이 지역을 빠져나가는 게 어렵겠군...하고 예측했는데
![[무의도] 2016 병신년 새해 일출](https://img.zoomtrend.com/2016/01/01/c0014543_568642ad0f112.jpg)
[무의도] 2016 병신년 새해 일출
인천의 거잠포라는 곳에서 일출도 볼 수 있다는 말에 새해 첫날 새벽에 달려가 봤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수도권이고 서쪽에서 일출을 본다는 메리트때문인지....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ㅠㅠ 그래서 밀리고 밀리다가 거잠포에서는 사람에 떠밀려서 보기 힘들 것 같아 계~속 들어가다보니 어느새 무의도까지 들어가게 되던;; 오래전 친구들과 무의도 가려다가 한명 밖에 안와서 월미도에서 놀다 말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무의도에 처음 와보게 되다니 ㅎㅎ 무의도 페리호, 여기까지 오니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동쪽에서 해가 뜬다는걸로 알고 있지만 계절마다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TPE를 이용해보니 선착장 부근에서 보는게 낫겠더군요. 정동을 기준으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