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9_티볼리의 낮과 밤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2월 10일 | 할로윈 시즌이라서 그런지 티볼리를 찾는 사람들은 낮이나 밤이나 많았다. 유감스럽게도 입구만을 구경했을 뿐이지만, 지나가다가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이 내지르는 소리의 데시벨을 분석해본 결과 스릴도는 5점 만점에 4.5 쯤 되어보인다. 북유럽 특유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밤의 티볼리에 가면 된다. 낮에 보면 한 없이 초라한 호박들도 밤에는 왠지 말도 할 것 같다. '입장료를 내시오' 덴마크(69)코펜하겐(32)티볼리(5)티볼리파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