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월드의 끝판왕같은 애니라 사실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조금은 더 나아가는 내용이라 괜찮았습니다. 관계의 양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애니였네요. 전체관람가의 한계는 있지만 어른동화적인 것도 있고~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ER에서도 그랬지만, 사실 AI의 발전으로 예전 일방적인 소유물에 가까운 관계가 아니라 고장나서이긴 하지만 친구는 양방향이라는 명제에 따라 바꿔나가는게 꽤나 인상적이었네요. 하물며 사람이면~ 사실 유튜브같은 종류의 방송 파급력은 인정하지만 어쩌다 보는 것말곤 잘 보지 않는지라 이렇게 내 정보가 오픈되는 인싸형 SNS 월드는 좀;; 안그래도 이리저리 정보를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많아지는 시기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