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사연

제 개인적으로는 이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 나름대로의 사연(?)이 존재합니다. 물론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국내에 정발중인 원작 라노벨판에 말이지요. 현재까지 번외편 5.5권까지 포함해서 7권까지 정발이 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2번이나 파본이 걸려서 교환했던 적이 있습니다. 뭐 별거 아닌 수치같지만, 5.5권과 6권의 연속 안타였던 관계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어 버렸달까요.... 사실 이 라노벨을 집어들게 된 이유도 제목에 낚여서였다는 것은 안비밀. 뭐, 일러스트도 괜찮아서 집어들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당첨이랄까요.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 마음에 듭니다. 원작도 슬슬 결판이 나려 하는 거 같은데, 결과는 제목에 나와있으니 딱히 기대 이하로 흘러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