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일. 아침 8시 40분 비행기였기에 하루 일찍 인천에 가야했습니다. 다행히 인천에는 둘째 고모네와 첫째 고모네가 살고 계셨기에 숙박하는데 문제는 없었죠. 거기다 첫째 고모부가 내일 인천공항까지 태워주신다고 했기에 교통 문제도 해결. 무사히 큰고모 집에서 하루 잤습니다. 1/14일. 고모부의 차를 타서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 공항은 처음이었기에 굉장히 어리둥절했습니다만- 로밍 하고, 비행기 시간까지 멍 때리고 있다가- 면세점에서 어머니의 심부름이 떠올라서 떠돌아다니다가 저가 항공이라서 꽤나 깊숙한 곳을 가야하는 등. 꽤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탔는데- 역시 저가 항공이라고 해야할까요? 서비스가 물과 오렌지 주스 뿐. 나머지는 유료였습니다. 기내식 기대했는데 무척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