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옥상에서 친척 소꿉친구가 ㅇㅅ드립을…. 어제와 같은 평범한 어느날 주인공인 고교생 유게 이츠키는 신세지고 있는 친척집의 외동딸인 소꿉친구 코나즈키 마히로의 문자를 받고 방과 후 학교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와 기다리고 있던 마히루가 어째 평소와는 다르게 얼굴이 빨개진채로 머뭇머뭇하며, 걱정말고 고민있으면 뭐든지 이야기해달라며 상냥하게 대해주는 이츠키에게 끝끝내 망설이다 꺼낸 말은…. "나…임신했어. 아이 생긴 것 같아…." 새콤달콤한 고백인줄 알았다가 느닷없이 핵폭탄급 네토라레. 메인히로인이 1화에서 다짜고짜 주인공에게 임신드립치는건 앞서 중화권의 [요 작품]의 사례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소꿉친구가 주인공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