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밤사이 급강하했네요. 폭설이 내린 지역도 많다는데 다들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온 i4가 BMW 아니랄까봐 한겨울임에도 섬머 타이어(미쉐린 PS4)를 끼고나온 덕분에 올웨더 타이어(미쉐린 CC2)로 교체하러 살살 나간 김에 사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120d(E82) 이래로 새식구는 때묻기 전 가장 예쁠때 사진을 찍어두는게 나름의 환영인 것을 팔은 이모양이고 날씨는 춥고, 이번에는 그냥 동네에서 막샷 몇 장 찍는게 고작이군요. 아시다시피 i4는 4시리즈 그란쿠페(G26)와 차대를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외관은 거의 같습니다. 새로이 도입된 큼지막한 세로형 그릴이 격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뉴트리아라는 별명도 얻었지만 몇 번 포스팅한대로 저는 뇌이징도 아니고 처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