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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 용서-화해 강조하나 현실성은 의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26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총기 난사 가해자-피해자 부모의 만남 프랜 크란츠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매스’는 총기 난사 사건의 가해자 및 피해자 부모 4인의 교회에서의 첫 만남 및 대화를 묘사합니다. 리차드(리드 버니 분)와 린다(앤 다우드 분) 부부의 아들 헤이든은 제이(제이슨 아이작스 분)와 게일(마사 플림프턴 분)의 아들 에번을 비롯한 학생들을 무참히 살해한 뒤 죽었습니다. 제목 ‘MASS’는 총기 난사를 뜻하는 ‘Mass Shooting’을 떠올리게 합니다. ‘매스’는 총기 난사 사건의 직접적인 묘사가 없으며 등장인물의 과거 회상도 전혀 삽입되지 않습니다. 원탁에 둘러앉은 두 부부의 대사에만 의존해 과거 참극을 재구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생생하게 헤이든과 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