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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찬실이는 복도 많지, 2019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감상했는지 모르겠지만 유쾌한 영화다. '찬실'씨의 상황이 썩 희망적이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절망만으로 가득한 우울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별다를 것 없이 부끄럽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일상이 채워진 소소한 이야기이다. '장국영'씨도 재미있는 설정이고 '찬실'씨의 찰진 부산 사투리 대사 때문에 영화가 더 재미있게 다가왔다. 대사가 아주 찰지다 :) 길지 않은 러닝 타임이라 약속없는 무료한 주말 오후에 보기 좋은 영화이다.
차가운 눈과 거친 바다에서 펼쳐지는 두 편의 조난 영화: 아틱 ARCTIC, 그리고 올 이즈 로스트 ALL IS LOST
북극 어딘가 비행기가 불시착해 고립된 한 남자가 있습니다. 어딘가 깊고 무거운 눈빛을 가진 이 남자는 묵묵히 구조 신호를 보내며 추락한 비행기 동체 안에서 하루하루를 견딥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구조 헬기가 이 남자를 발견하고 날아오다 강한 눈보라에 그만 추락하고 맙니다. 다행히 추락한 헬기의 보조 파일럿을 구조했지만 상처가 심해 움직이질 못합니다. 차가운 북극 어딘가... 이제 고립된 사람이 둘이 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인도양 어딘가에서 혼자 항해 중인 한 남자가 있습니다. 왜 혼자 망망대해를 건너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왠지 의욕이 없어보이고 우울해 보입니다. 그러다 드넓은 바다에서 뜻하지 않은 접촉사고로 요트에 작은 구멍이 생기고 무전기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