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작 리뷰도 끝났겠다 좀 쉴까 해서 추억의 갓띵작을 하고 있습니다. 한때 FPS의 대세를 2차 세계대전 컨셉으로 바꿔놓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 최고의 명작답습니다. 물론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잠입과 정면 돌파 중 어느 쪽으로 게임을 진행하느냐를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다는 점도 그렇고, 아군 없이 홀로 남은 상태에서 적을 상대해야 하는 긴장감까지.. 다만 아군 인공지능 상태가 욕이 튀어나올 만큼 형편없어서 문제지만요. 비슷한 시기, 아니 더 먼저 나온 헤일로 1을 보고 본받았어야지! 만약 리마스터를 한다면 역시 이 얼라이드 어썰트를 리마스터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어찌되었건 정말 흥미진진하게 진행 중입니다. 미션 초반에 독일군 병사들이 "우리가 사실 이야기 속으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