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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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st타인의 고통
타인의 고통을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도 어려운 일이다. 본의 아니게 위장 문제로 병원 투어를 하고 있는데, 유사하게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내 친구도 나를 온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했다. 오늘 다녀온 병원에서는 심전도 검사, 혈관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했는데 간호사가 검사 결과표를 보여주는 내내 한숨을 쉬었다. 말인 즉, 20대 가장 좋을 나이에 혈관 상태도 좋지 않다(나는 콜레스테롤이 높다), 맥박이 평균 구간을 '아예' 벗어나 있다, TP(Total Power)가 평균치 구간을 아예 벗어났다(기력이 아예 없다는 뜻), 육체 피로도가 아주 높은 수준이다, 멘탈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좋은 뜻이 아니라 육체를 따라갈 기력이 안 된다는 것이다, 혈액의 적혈구가 뭉쳐 있다(뭉쳐 있는 게 무슨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