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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찍어야 비행기 탑니다" KT 장성우, 12년 동행 끝에 마주한 차가운 겨울

"도장 찍어야 비행기 탑니다" KT 장성우, 12년 동행 끝에 마주한 차가운 겨울

prologue 다들 오늘 KT 위즈 소식 들었는지 모르겠다. 비행기 뜰 시간은 다가오는데 우리 안방마님 장성우 선수 이름이 명단에 없다는 사실~ 강백호는 한화로 가고 황재균은 은퇴했는데, 이제 장성우까지 못 잡으면 KT 안방은 누가 지키나 싶어 정말 걱정이다. 오늘은 막내 구단 시절부터 팀을 지탱해온 장성우와 KT의 팽팽한 줄다리기, 그리고 이 협상이 깨졌을 때 마주할 끔찍한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았다. 12년 헌신의 끝이 '명단 제외'라는 차가운 현실 장성우는 2015년 KT 유니폼을 입은 뒤 12년 동안 한결같이 팀의 안방을 지켰다. 승리보다 패배가 훨씬 많았던 막내 구단 시절부터 묵묵히 마스크를 쓰고 투수들의 공을 받아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