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은 아니지만..3번째로 큰 수족관이자..오키나와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곳..츄라우미 수족관에 입장합니다.. 입장료는 1,800엔인데..생각보다 비싸지 않더군요.. 들어가면 이런 불가사리와 이상한 해삼같은 것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그런 곳이 있습니다만.. 아우 징그러..-_-.. 조금 지나가니 파란 색 물고기가 있더군요..엄청 귀엽게 생겨서 후딱 찍었습니다..사람들이 많아서 틈새에서 사진 찍기도 힘들더군요.. 마치 고대 바다속에 살 수준의..못생긴 물고기도 한 마리 있습니다.. 토요일 11시정도에 입장했는데..사람 참 많더군요..ㅠ_ㅠ..마침 금요일이 졸업식인지라,학생들과 함께 온 가족도 많았습니다.. 졸업식 후 꽃 등을 들고 오는 학생들을 보는 것도 즐거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