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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_0701 [걷고 싶은 서울길] 관악산 계곡 길 낙성대 돌고, 서울대 지나고....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2년 7월 2일 | 
12_0701 [걷고 싶은 서울길] 관악산 계곡 길 낙성대 돌고, 서울대 지나고....
[걷고 싶은 서울길] 관악산 계곡 길 낙성대 돌고, 서울대 지나고.... 어제 서울근교에 비가 하룻밤새 엄청나게 많이 내렸다. 심지어 도봉구 쪽은 164 미리나 왔다고 매스컴에서 알려주고, 관악산 근교도 100 미리 이상이 왔다 한다. 올타꾸나 하고 7월의 첫날 산을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척에 두고 안올라간 관악산에 입성을 하는 것이 무척 즐거울 것 같고 또 가물었던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러 지체없이 관악으로 마음을 돌려 본다. 2호선 낙성대역 4 번출구로 나오면 이젠 02번 마을버스 타는 것이 많이 알려져 그곳을 출발점으로 오늘의 여정은 시작된다. 조금 걸어 오르면 낙성대를 알리는 커다란 글 간판이 반긴다. 그러나 낙성대에 들어서니 아직 시간이 일러 안국사 문이 굳게 닫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