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0회로 마무리할까 했던 '화이트 앨범에 대한 단상'이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실로 15개월만이네요. 그렇지만 오랜만이라고 뭐 대단할 건 없고...다만 이런 게 가능해져서. 해상도는 720P. 이미지 전체 사이즈는 상하 블랙바가 적용된 1280x1024입니다. 완벽하게 원판동일이라고 자부할 순 없겠지만 최소한 스크린에 대고 찍은 사진보다야 원판에 가깝습니다.(웃음) 이런 관계로 예전에 썼던, 거의 텍스트의 바다로 이루어진 이 '화이트 앨범에 대한 단상' 시리즈에 이미지를 첨부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은 1회부터 조금씩 추가해 보고 있는데...오래 되었다면 오래된 포스트지만 제게는 특별하다보니 지속 관리하고 싶네요. 조금 더 애를 쓴다면 관련 이미지를 첨부한 회화 번역 퍼레이드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