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런던으로 이동하던 날 일부로 유로스타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잡았었다 천천히 일어나 샤워도 상쾌하게 하고 나름 정든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어딘지 기억나지 않는 파리 어딘가의 골목 파리에선 정말 열심히 걸어다녔었다. 조그마하게 보이는 노란머리 허허 탑승을 위해선 gare du nord(북역)로 가야하기에 그 근처에 있는 몽마르뜨 지역으로 역에 짐을 보관해두고 걸어서 몽마르뜨 쪽으로 향했다. 영화 la vie en rose같이 살아 숨쉬는 몽마르뜨가 보고싶었다. 그치만 우리가 본것은 추운 날씨탓인지 인기척조차 없던 골목들 골목들을 지나 La Basilique du Sacre Coeur(샤크레쾨르성당) 아멜리에가 어디서든 튀어나올것 같았다 샤크레쾨르 성당에 들어갔다 나와서 내려올때는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