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사자성어 개문읍도(開門揖盜) 문을 열어두고 도둑을 맞이한다는 뜻.By 과천애문화 | 2018년 6월 5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삼국지 사자성어 개문읍도(開門揖盜) 문을 열어두고 도둑을 맞이한다는 뜻. 손책 사후 그의 뒤를 이은 손권이 자칫 슬픔에 젖어 국정을 그르칠까 두려워 장소가 충고 하였다.손권은 자가 중모(仲謀)로, 이때 나이는 겨우 15세였다. 그는 형의 죽음을 몹시 슬퍼하며 군정을 보살필 생각도 하지 않고 비탄에만 빠져 있었다. 그러자 손책의 가신인 장소(張召)가 손권에게 충고했다. “지금 울고만 있을 때입니까? ······ 지금 농간을 부리는 간사한 무리들이 우리를 뒤쫓아 오고 있고, 이리 같은 놈들이 도처에 가득한데 형님의 죽음만을 슬퍼하고 예법만을 지키려고 한다면, 이는 문을 열어 도둑을 맞아들이는 것과 같.......개문읍도(1)사자성어(846)경희애문화(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