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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에도 이런 날이 올까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2년 9월 4일 | 
스트라스버그가 9/12을 마지막 등판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다 이유는 토미존서저리를 받은 그의 팔꿈치를 보호하기 위해 제한 해둔 이닝을 다 채웠기 때문이다. 이런 결정은 팀이 31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팀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당장의 성적보단 팀의 미래를 바라보겠다는거다. 이런 결정은 한국야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데 리그 구조상 리그의 반에만 들면 포스트시즌에 진출 할수 있고 구단에서는 당장의 성적을 더 원하기 때문에 감독들은 자기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선수들을 쥐어짜서 성적을 내는데 급급하다. 그래서 주전급 투수들의 혹사가 심하고 수명도 짧은 편이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 되야 한국프로야구도 한단계 더 발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