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아침형 인간이라.. 여행을 가서도 11시면 잠들고 6시면 일어납니다..-_-.. 요즘은 회사다니는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주말에도 7시면 자동으로 일어나더군요..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왔습니다.. 오늘의 일정이 꽤나 복잡하기 때문에.. 새벽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오늘의 일정은.. 하카타 -> 벳부 -> 유후인 -> 하카타로 이어집니다.. 2박 3일 신세를 진 ip hotel 입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급하게 예약한 호텔인데, 싼 가격에 비해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하카타 역이 조금 멀긴 하지만, 텐진쪽이 워낙 가까워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본에 가서 느끼는 것 중 하나.. JR 이 통과하는 거점들 역이 정말 큽니다..-_-.. 도시 규모로 따지면 하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