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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posts왓 이프 (What If, 2013)
- 니가 한말을 곰곰이 생각해봤어 소중한건 쉽게 무너질 수 있단 걸 알면 절대 포기하지 않게 된다는 말 우리 둘 사이가 뭔지 모르지만 난 좋았어 너무 좋았어 사실 내 생애 최고의 사건이었지 난 끝내기 싫어 - 나도 끝내기 싫어 난 사실... 타임머신이 있었으면 좋겠어 - 시간여행을 한다면?.. - 응. - 널 처음 만난 날로 돌아갈 거야 - 정말? - 그래. - 다른 선택을 하려고? - 아니. - 나도.

What if (2013, 캐나다/아일랜드)
5년을 만난 남자친구와 삐그덕거리는 여자 샨트리,지난 연애에서 받은 상처로 사랑 자체를 부정하는 남자 월레스, 우연히 친구의 파티에서 만난 두 남녀가(그것도 인간관계에 조금 서툰 두 남녀가)가까워져 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형적인 로맨스물이고, 현실성은 물론 떨어지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남녀의 캐릭터가 참 맘에 들어서 좋았던 영화. 전형적인 "애인이 있지만 외로운" 캐릭터인 여주인공보다는"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하면서도 츤데레스러운 남자쪽이조금 더 매력적이었다. 이런 장르를 좋아할 사람들에게만 좋을 영화임에는 분명하지만나는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데다가근자에 외로워져서인가 더 재미있게 본듯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평범한 로맨스 영화. 감상은 ★★★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