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도 그렇지만 새똥 테러 때문에 참다 참다 결국 커버를 지르기로 했습니다. 비싼 제품군도 많았지만 기능도 좀 애매한 감이 있어서 비교적 저렴한 은갈치 커버를 골랐네요. 기본 백에 건조용으로 그물망도 주는데 사이즈가 완전히 접혔을 때 기준에 맞춰서 다시 집어넣기도 힘들고 그물망은 스타퍼가 안와서... 그냥 적당히 접어서 쓰고 있기 때문에 백들은 잘 놔두고 있습니다. 바닥 쪽은 다 주름으로 마감되어 있고 앞뒤로 반사판이 달려있어 무난히 괜찮네요. 근데 옛날엔 은색이어서 은갈치였는지 몰라도 푸른색을 쓰는 지금은 네이밍이 좀 ㅋㅋㅋ 보닛과 트렁크, 2 곳의 버클로 고정시킬 수 있고 사이즈도 다양해서 충분합니다. 나름 중형 차에 씌웠을 때 XL 면 적당히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