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야 정말 포스 쩔었지만.... 아타가키 케이스케 씨의 대표작 ‘바키’ 흉악사형수편이 3분 신작으로 방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원작만화의 2부에 해당하는 스토리로서 애니메이션은 2001년의 지하격투장편 이후로 17년만의 정통후속편이지요. 잭 해머와의 결전에서 승리한 뒤 착실하게(?) 학교에 다니던 바키를 찾아온 도쿠가와 미츠나리 씨가 2부 초반의 악역인 다섯명의 흉악사형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전세계 각지의 초A급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던 그들의 이름은 드리안, 헥터 도일, 시코르스키,스펙터, 야마기 류코. 저마다 인간을 초월한 초인의 능력을 지녔지만 반대로 인성은 찾아보기도 힘든 갱생의 여지가 없는 흉악한 살인마 범죄자들이며, 교수형과 전기의자형, 무기징역 등 극형에 처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