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HP의 스펙터 SPECTRE X360을 사려고 했었습니다.그런데 그 때 제가 좀 혼란스러웠었는데 X360 후기가 때마침 그때 발열제어 제대로 못한다,터치패드가 심각하게 안좋다느니 마감이 안좋다느니 하는 글들을 많이 발견해버려서 옛날 10여년 전 델 제품 쓸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최근에 어떻게 바뀐건지 모르고 스펙터의 그 좋은 태블릿모드와 펜을 포기하고 4K액정 한번 써보고싶어서 액정이 좋아 사진 편집하기 좋은 이 놈 델 XPS9370을 샀었더랬죠.. 그리고 물건 받아보니 디자인과 마감이 훌륭하단 점은 마음에 들더군요. 액정은 말할 필요도 없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근데 터치 디스플레이는 옛날에 써본 다른 기기들과 달리 베젤이 제로베젤에 가까워서인지 타이핑을 할때조차 너무 자주 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