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오리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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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팀이 아닌 특정 선수의 관련 상품에 관심을 둔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몇 해 전 그때 무슨 생각으로 이걸 구입했었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현수만큼은 별다른 기복없이 꾸준하게 베어스의 프랜차이즈로 남으리라는 예상인지 바램인지가 작용했던 건가... 그리고 오늘 그토록 원했던 메이저리그 진출을 이루어냈습니다. 뭐 워낙 몸도 튼튼하고 성격도 털털한 넘이라 별다른 걱정은 안해요. MLB 덕후였던만큼 적응도 빠를테고 영어도 곧잘 하겠죠. 곧 결혼도 한대고. 그의 빈 자리를 누가 메울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십 수 년만의 팀 우승에도 힘썼으니 기쁜 마음으로 배웅해야겠죠? 현수야 이왕 가는거 다치지말고 오래오래 잘 해야 된다!? 현진이랑 정호랑도 사이좋게 지내고~! 으흐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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