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원S

얼마전 + 이제야 엑스박스 원S를 사고, 그저께는 4k TV를 모니터용으로 한 대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기기- 노트북 + 엑스박스원S + PS3를 옮겨 붙이는데, 문제가 생겼네요. 이것때문에 이틀 꼴딱 까먹고,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해 둡니다. 먼저 노트북- 제가 쓰는 제품은 2018년형 LG 올뉴그램 15인치 모델입니다. 썬더볼트는 지원하지 않지만 USB-C to HDMI 케이블을 이용해 4K 60hz까지 지원하는데... 아무리 해도 4k 30hz가 한계인 겁니다. 화면도 자꾸 깜빡거리고... 이건 허무하게 해결 됐습니다. 제 HDMI 케이블이 30hz 까지만 지원하는(=스마트폰 용) 제품이었던 거죠. 하아... 이건 케이블을 새로 사서 바로 해결. 진짜 허무하더군요. PS3는 원래

정말 마스터 치프 콜렉션 없었으면 엑박 원 S 산 거 순전히 돈 날리는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일단 콘솔 FPS라 플레이에 막대한 지장은 겪고 있지만 아.. 이 정도면 정말 멋진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물론 헤일로 1의 마지막 대탈출 부분에서는 자비없는 체크 포인트 때문에 속 터져 죽을 뻔했지만.. 그리고 헤일로 2에 돌입했는데 동영상도 멋있고 게임 플레이도 재미있고, 무엇보다 쌍권총(엄밀히 말해 권총만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액션 너무나도 맘에 드는 것! 다만 헤일로 2에서 보여주는 중간 동영상의 몇몇 부분은 게임 플레이로 게이머들이 겪어보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우주 공간을 가로질러 코버넌트에게 폭탄을 되돌려주는 장면 말이죠. 그래픽은 당연히 더 떨어지겠지만 1인칭의